메피스토가 찾은 11번째 도시, 아테네.
놀공팀을 반긴 첫번째는 세관의 파업. 다행히 행사 당일 물건을 찾을 수 있어서 무사히 파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지만 또 수 많은 갈등과 고민이 담겨있는 도시, 어쩌면 그것이 사람들이 만들어 온 삶, 역사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아테네 시민들은 지금 무엇을 욕망하는지, 무엇을 꿈꾸는지…
아테네 분들과 지금 이 도시에 정말 필요한 것이 PLAY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곧 다시 아테네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eingFaust 아테네에서의 3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