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 라는 막연한 한줄로 시작하여 3년 동안 작업한 월페커즈.
분단에 대한 고찰과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을 하게 되는 디지털 게임, “월페커즈 – 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의 독일 런칭이 2019년 1월이었습니다. 독일 런칭은 실제 베를린장벽의 일부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장벽을 넘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도왔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베를린장벽기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월페커즈의 런칭 소식은 일간지 전면 기사가 나올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님께서 베를린 까지 함께 해 주셨고, 독일의 여러 중요 인사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월페커즈 – 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는 주한독일문화원과 놀공발전소의 공동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력 및 베를린장벽재단의 전문 지원을 받았습니다.
런칭 몇달전 베를린에서 있던 마지막 테스팅 장면을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