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정글에서 Nolgong 놀공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놀공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라는 이 작품은 총 19번의 대통령선거를 새로운 과정으로 경험시켜주는 관객 참여형 게임이다.
관객은 후보의 이름이나 정당이 아닌 공약만으로 후보들을 선택하게 되고, 그 결과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된다.
비록 게임이지만 대통령이 바뀌는 이 경험은 공약을 고민하는 과정에 신중을 기하게 하고, 우리의 올바른 선택과 그 기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놀공은 일민미술관 <새일꾼> 전시에 참여하면서 선거의 본질은 유권자와 후보자 간의 거대한 약속임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진보나 보수, 정당과 인물이 아닌 오로지 ‘공약’에 집중한다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역사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반드시 해내겠습니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처음부터 다시 뽑아봅시다!


